[비즈&] LG전자,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에 세탁기 등 가전 지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전자,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에 세탁기 등 가전 지원
LG전자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제2호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를 기념해 건조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을 기부합니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해 국가유공자에 임대로 제공하는 신축 주택으로 입주식은 오는 4일 열립니다.
▶ 현대로템, 폴란드 석박사 50명 국방기술 인력으로 육성
현대로템이 방위사업청과 한국과학기술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국제방산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폴란드 양국 간 방산 분야 산학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이스트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폴란드의 석박사 인재 50명을 국방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 신세계인터·동반위, 283억원 규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제공
동반성장위원회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및 협력 중소기업과 서면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협약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부터 3년간 283억원 규모로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 지원, 협력이익 공유, 지속가능경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정관장' 브랜드명 'JUNG KWAN JANG'으로 통합
KGC인삼공사가 국내·외에서 다르게 사용되던 '정관장' 브랜드를 'JUNG KWAN JANG'으로 통합합니다.
정관장 브랜드는 기존 국문과 영문이 혼용되고, 발음이 국가별로 다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브랜드 재단장을 통해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 포스코그룹 2030년까지 121조원 투자…"100년 기업으로"
포스코그룹이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121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오늘(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철강과 이차전지, 수소 등을 품은 '친환경 미래소재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이같은 비전을 밝혔습니다.
총 투자의 60% 이상인 73조원은 현재 주력 사업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을 중심으로 국내에 투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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